다들 고양이사료 어떤 제품으로 급여하시나요?
저희집에도 까탈스러운 두 녀석이 있는데요
쑤야랑 아리 입니다!!
개냥이라서 애교도 많고 말도 엄청 잘 듣는데
한가지 걱정이 있다면 고양이사료를 엄청 가린다는거에요
유명하다는 사료 본품도 구매해보고
샘플도 받아서 급여해 봤는데 쑤야가 잘 먹으면
아리가 안먹고 아리가 잘 먹으면 쑤야가 안먹고 ㅡㅡ
이것이야말로 총체적난국이 따로 없습니다.
또르륵 또르륵

이번에 아는 지인에게 고양이사료를 추천 받았는데
쑤야랑 아리 둘다 너무 잘 먹어서 소개해 드릴려고 해요
둘다 입에 안맞으면 근처에도 안오는 아이들인데
요번 사료는 주자마자 둘다 너무 잘 먹는거 있죠?
이런건 널리 널리 퍼트려 줘야합니당 ㅋㅋ

제가 이번에 고양이사료로 추천 받은 제품은 바로
웰스비에서 새로 나온 캣 올에이지 비프인데요~
이번에 구매한다고 들어가보니 강아지사료로 엄청 핫한
제품이더라구요~ 강아지사료도 기호성 좋은걸로 엄청 유명하던데
고양이사료도 제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답니다!

특히 저희 아이들이 사료가 잘 맞지 않으면
헤어볼을 자주 토하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일반적으로 고양이가 그루밍 도중 삼킨 털은 소화기관을
거쳐 배변으로 나오게 되지만 삼키는 양이 많을 경우에는
소화되지 않은 것들이 뭉쳐져 고양이가 구토로 뱉어내기도 해요
그래서 한달에 한두번정도 빈번하게 볼 수 있는 광경이기도 하지만
그 경우가 잦아지면 사료를 바꿔보는 방법도 괜찮다고 해요
웰스비 캣은 원활한 헤어볼 배출을 위해 파라핀 오일을 넣어
헤어볼이 몸 밖으로 쉽게 배출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토하는 횟수도 조금 잦아든 느낌이랄까요? ㅎ

웰스비 캣 올에이지 비프는 전연령을 나와
7살 1살 두마리다 한꺼번에 먹일 수 있는 사료에요
고양이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 가이드 AAFCO 기준을 충족하고
호주에서 머독 대학교 수의 영양학 교수와 함께 만들어졌다고 해요

사람이 먹어도 무해한 프리미엄 휴먼 그레이드로
인공 색소, 인공향료, 합성 감미료, 방부제가 일절 들어가 있지
않다고 해서 그 부분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하면 정말 아무거나 먹이고 싶지 않자나요
더군다나 매일 먹는 사료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더 중점을 둔것 같아요

육식 동물인 냥이들을 위해 웰스비 캣 올에이지 비프는
호주에서 온 양질의 단백질이 들어가 있는데요
호주산 청정우, 무호르몬 테즈메이니아 연어, 무호르몬 닭고기가
들어가 있는데 모두 가수분해가 되어져 있더라구요
가수분해가 뭐지?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가수분해 단백질은
우리 몸이 인식하는 크기의 큰 단백질을 10,000~18,000달톤 아래의
저분자 형태의 펩타이드로 분해해서 우리몸의 항체인 면역글로불린(lg)이
항원으로 인식하지 못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반려동물의 면역 시스템 반응을 줄여주는 역학을 하는거죠
그래서 식이성 알러지가 있는 아이들이 알러지원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가수분해 되어진 육류 단백질원을 급여하는 이유인 것 같아요

그 외에도 두뇌 영양 공급에 탁월한 코코넛 오일, 소화기능을 향상 시키는
천연 아마씨 오일, 피부 컨디션을 위한 생선유, 하바라기유, 카놀라유가
들어가 있고 배변을 돕는 과일과 채소류들이 들어가 있어요
또 고양이사료의 필수 요소인 타우린,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는
L카르니틴,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그린 홍합의 글루코사민까지
어느것하나 불필요한 원료들이 없더라구요

제가 또 마음에 들었던 부분중에는
웰스비 캣 올에이지 비프 패키지를 오픈하면 소포장 200G씩
9개가 들어가 있는데 신선하게 아이들에게 급여할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아무래도 한번 공기중에 노출이 되면 덥고 습한 여름 날씨에는
변질될 우려도 있고 식감도 눅눅해질 수 있어서
항상 대용량을 구입하면 따로 소분해 놓아야 해서 좀 번거로웠는데
이것은 그럴 필요가 없어서 더 좋더라구요

알갱이를 살펴보자면 딱 열었을때 육류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애들이 딱 좋아할 그런 향이 나더라구요
모양은 둥글 넙쩍해서 아이들이 씹어서 먹기에 괜찮더라구요
알갱이 크기는 대략 1cm정도 되는 것 같았어요
알갱이에 뭐가 하얀게 보였는데 이것은 가루 날림처럼 날리거나
그러지 않아서 털드름이 잘 나는 냥이에게도 괜찮을 것 같아요

또 막 기름지거나 그러지 않아서 손에 막 묻어나거나
그렇지는 않아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쑤야랑 아리에게 사료를 부어줘봤는데요
오모낫!! 이거 처음 먹는 사료가 맞나요???ㅋㅋ
기호성 어쩔?
정말 정말 잘 먹어요~ 친구가 고양이사료추천해줄때
이거 자기가 먹이는데 기호성이 정말 좋다고 했을때
솔직히 긴가민가 했는데 제가 직접 아이들에게 먹여보니깐
제 친구가 왜 그런 소리를 했는지 알 것 같아요


누가 애들 먹는 모습만 봐도 배부르다고 하더니
그건 아니고 ㅋㅋㅋㅋㅋㅋ;;;;
잘 먹는 모습을 보니깐 얼마나 뿌듯하고 좋던지
이번에는 성공했구나 싶더라구요 ㅎㅎ
ㅋㅋㅋㅋ 뒷모습만 보이는데도 이 사료가 맛있구나가
딱 느껴지지 않나요???
아그작 아그작 정말 맛있게 먹더라구요
면역력도 높여주고 소화력과 관절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과
오메가 3도 들어가 있어서 더욱 좋은 웰스비 캣 올에이지 비프.


둘이서 와그작 와그작 먹더니 완밥!!!!!!
우리집 냥이들 세상 입맛 까다로운데 웰스비 고양이사료는
정말 정말 잘 먹어요 시간이 지나도 잘 먹는걸 보면
이 사료가 정말 기호성이 좋은가봐요
성분이랑 원료도 뭔가 믿음이 갔는데
아이들이 너무 잘 먹어주기까지 하니
당분간이 이사료로 정착해야 될까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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