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전립선 비대증 극복기
이 글은 필자가 수년간 전립선 비대증으로 고통받은 경험을 바탕으로, 약물 치료와 수술을 거쳐 결국 해결책을 찾게 된 과정을 공유하는 글입니다. 경제적 이해관계 없이 같은 증상을 겪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작성되었습니다. 다만, 한분씩 알려드리다보니 개인적으로 한계가 있어서 이렇게 긴 글로 나의 전립선 비대증 극복기를 공개해봅니다. 읽고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증상의 시작
필자는 저는 은퇴 후 와이프와 함께 해외 여행을 다니는게 목표인 중견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50대후반의 남성입니다. 원래 머리숫이 많아서 탈모는 그러려니 했고 고혈압도 어쩔수 없는거라 생각하고 약을 복용해요. 그리고 이런 문제들은.. 내 일상에 큰 지장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전립선 비대증은 좀 힘들더군요.7년 전부터 소변줄기가 가늘어지고 야간 배뇨가 잦아졌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어느 날 아침 소변이 전혀 나오지 않는 경험을 하면서 비뇨기과를 방문하게 됩니다.


2. 전립선 비대증 진단 (병명 코드 N40)
결국 병원에서 전립선 비대증과 함께 급성배뇨 정체 진단을 받습니다. 요도 삽관 치료를 받으며 극심한 불편과 수치심을 경험했습니다. 입원까지 해야 했어서 출근을 못하는데 직장에 뭐라 말을 해야할지 자괴감이 들었습니다. 이후 약물 치료를 시작했으나 부작용이 심했습니다.


3. 약물 치료 포기
전립선 치료에는 알파차단제와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가 사용됩니다.
알파차단제 : 방광과 전립선 근육을 이완시켜 배뇨를 돕지만, 저혈압과 어지럼증을 유발함.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 : 남성호르몬을 조절하여 전립선 크기를 줄이지만, 심각한 발기부전 부작용 발생.
결과적으로 전 약물 치료를 포기했습니다. 알파 차단제는 기본적으로 이완제 이기 때문에 혈압의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는 최악이었고, 계속 어지럼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먹은 5-알파 환원 효소 억제제는 성기능이 완전 바보가 됩니다. 결국 필자는 약물 치료를 중단했습니다.

4. 전립선 비대증 수술 고려
약물의 한계를 느끼고 수술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전립선 수술 3가지와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홀렙 수술(레이저, 300~500만원): 역행성 사정으로 성기능 손상 가능.
- 리줌 수술(수증기, 800만원 이상):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걸리고 조직이 회복될 가능성 있음.
- 유로리프트(전립선 결찰술, 300~800만원): 비수술적 방법이지만 재발 가능성 높음.
5. 재발
결론적으로 필자는 유로리프트 수술을 선택했고, 이후 정상적인 생활을 되찾았지만 1년 후 다시 재발하고 말았습니다. 처음 1년간은 수년 전 처럼 돌아가 잠도 깨지 않고 화장실도 자주가지 않는 편안한 밤들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정확히 1년만에 전립선 비대증이 재발했습니다. 점점 밤에 깨기 시작하더니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게 된 것 입니다. 게다가 상황은 이전보다 더 좋지 않았습니다. 그 사이에 전립선이 더 커진것이죠. 정말정말 절망스러웠습니다.

6. 미국 방문 중 인생을 바꾼 경험
그러다 작년, 미국 유학 중인 딸의 졸업식 참석과 함께 예비 사위를 만나기 위해 플로리다를 방문했습니다. 사위의 아버지와 건강에 대한 대화를 나누던 중, 필자의 전립선 문제를 듣고 그가 직접 쏘팔메토를 추천했습니다.

사위 아버지 될 사람이 나에게 'are you okay your healty or stemina in night?' 라고 물어봅니다. 처음엔 건강하냐는 물음인줄 알았는데 밤에 건강하냐고 묻는거더군요. 그래서 다른데 문제가 없는데 유린프라블럼(소변문제)가 있다고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근데 제가 그말을 하자 사위 아버지가 반갑다는듯 호들갑 스럽게 본인 방으로 가더니 뭘 가져왔더군요. 약초 같이 생긴 것이었는데 나보고 대뜸 입을 벌려 먹어보라고 합디다. 이게 뭐냐고 물어보니 쏘팔메토 라고 합니다. 쏘팔메토.. 나도 그동안 지겹게 이야기를 듣고 먹기도 많이 먹은 쏘팔메토..

7. 미국산 쏘팔메토의 효과
필자는 한국에서도 여러 번 쏘팔메토를 섭취했으나 큰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사위의 아버지가 준 미국산 최상급 쏘팔메토를 직접 섭취한 후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그가 설명하길, 미국 최상급 쏘팔메토는 해외로 수출되지 않으며, 국내에서 유통되는 제품은 저급 원료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미국 최상급 쏘팔메토는 수출을 하지 않는다..국내 제품의 쏘팔메토 수입 원료는 저급이다! 플로리다는 쏘팔메토의 원산지인데 최상급 쏘팔메토는 멸종위기 시그널로 플로리다 주에서 철저하게 품질을 감독하고 미국 안에서만 거래가 가능 하다는 것이었습니다.



8. 국내 쏘팔메토와의 비교
그 이야기를 듣고 한국에서 내가 먹었던 쏘팔메토 제품들을 검색해 봤습니다. 성분부터 함량까지 다.. 한국에서 파는 쏘팔메토는 말도 안되게 저급했고 약했습니다. 대부분 쏘팔메토 추출물 최다함량이라고 하지만 그래봤자 410mg이 최대치였고 그와중에 로르산이라고 115mg을 섞어놔서 300mg 입니다. 각종 필요없는 부원료들을 잔뜩넣어 허위과장 광고를 합니다. 더더구나 원산지가 미국산이 아니라 인도산입니다.




9. 전립선 비대증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 고르는 방법
미국에서 사위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진짜 전립선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과 제품들 그리고 함량선까지 부지런하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습득한 정보로 수 없이 많은 질문을 받고 답해왔습니다.
저는 저와같이 전립선 비대증으로 고통 받았던 사람들을 위해 정보를 나눌 뿐이지 광고를 함으로써 알량한 돈은 받고 싶지 않습니다. 그 정도 돈이 필요하지도 않구요.. 이제 제가 가진 정보를 풀겠습니다.
-인도산 거르기 : 국내에서 파는 쏘팔메토는 미국 플로리다 최상급 쏘팔메토가 아니라고 보면 됩니다. 앞서 말했다시피 플로리다 최상급은 미국 법령하에 미국 자국외로 반출, 수출이 안됩니다!

-함량 살펴보기 : 꼭!쏘팔메토 함량 1000mg 이상으로 드십시요! 그럼 미국 직구로 사서 먹어도 되냐? 미국 직구로 구매하는 쏘팔메토는 절반 이상은 먹고 들어갑니다
-FDA 인증 마크 확인 : 미국에서는 미국 식품 FDA 인증은 쉽게 내어주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도 식약처 제제가 엄격하지요.
-GMP 인증 마크 확인 :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는 '우수 제조 관리 기준'을 의미하며 제조업체가 제품을 일정한 품질 기준에 맞추어 안전하고 일관되게 생산하고 있음을 보증하는 제도 입니다.



- 쏘팔메토 + 베타시토스테롤 : 함께 들어간걸 고르세요. 다들 쏘팔메토만 먹으면 되는줄 알지만 미국에서는 이미 쏘팔메토 + 베타시토스테롤 조합으로 전립선 영양제를 먹는게 일반화 되어있습니다. 베타시토스테롤은 소변 흐름 속도를 개선시키고 직관적으로 전립선 비대증 증상을 완화해 줍니다. 즉, 한마디로 테스토스테론 호르몬 ↑ + 소변 흐름 속도 개선 + 전립선 비대증 완화 이렇게 함께 가야한다는 것입니다.



결론
필자는 약물과 수술을 거쳐도 해결하지 못했던 전립선 비대증을 미국산 최상급 쏘팔메토를 통해 극복했습니다. 제가 먹는것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참고로 검색을 하실때 검색이 어려우신 분들이 많아 쿠팡 링크를 남겨드립니다. 그리고 시중에 1만원~ 3,4만원대 제품들이 많은데 성분들을 낱낱이 파헤쳐보면 정말 차라리 그 돈으로 맛있는 밥한끼 사먹으라고 하고싶습니다. 싼게 비지떡입니다!!!! 이왕 내 몸에 투자할거 꼼꼼히 따져보고 비싸도 좋은거 투자하세요. 내 몸입니다. 전립선 건강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올바른 정보가 전달되길 바라며, 같은 고통을 겪는 분들이 해결책을 찾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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